2015년 11월 11일 수요일

집밥백선생(E26, 2015.11.11) - 떡볶이


* 기초지식

 - 밀떡 : 양념이 잘 배어들며 부드러운 식감
 - 쌀떡 : 오래 조리해도 쉽게 퍼지지 않으나 양념이 덜 배며 쫀득한 식감
            (어묵 국물에 넣어서 밑간이 배게한 다음 조리하는 경우 있음)

* 주의사항

 -  고추장을 많이 넣으면 텁텁한 맛이 남
 -  고운 고추가루, 굵은 고추가루는 색감
 -  고추장으로 간을 다 맞추면 텁텁한 맛이 강하므로 진간장 사용


<초간단 떡볶이>

* 밀떡이 간이 잘 배고 부드러우나 없을 경우 떡국떡 추천

* 재료 : 파, 떡국떡, 밀떡, 어묵

* 양념장 : 설탕(조청, 물엿, 올리고당, 꿀 가능), 고춧가루(청양고추 추가 가능),
             고추장, 진간장, 물(육수, 사골국물, 멸치국물, 다시마 국물, 채수), 후추 약간

  - 비율 : 설탕 1컵, 고춧가루 1컵, 고추장 2/3컵, 진간장 반컵, 물 한컵

* 조리

  - 떡국떡 2컵, 파, 어묵 썰어서 준비

  - 프라이팬에 떡, 어묵 넣기

  - 양념장 반컵 넣기

  - 양념장 두배의 물(한컵) 넣기

  - 국물이 졸아들 때까지 끓이기(도중에 파, 밀떡 넣기)

   <쌀떡을 사용할 경우 물을 더 넣고 오래 졸이기>

  - 마지막에 후추 약간 톡톡

* 얇은 떡은 센불, 두꺼운 떡은 약한 불로 오래 졸이기


<즉석 떡볶이>


* 얇은 프라이팬 준비

* 오래 끓이면서 먹는 즉석떡볶이는 쌀떡 추천

* 재료 : 쌀떡, 어묵, 양배추, 당근, 양파, 대파, 삶은 달걀, 조그만 물만두, 라면

* 조리

 - 만두 4개를 먼저 바닥 네쪽에 넣기

 - 양배추 썰어서 가운데에 넣기

 - 양파, 대파 썰어 넣기

 - 당근 채썰어 넣기

 - 어묵, 만두, 라면 반개 넣기

 - 맨 위에 떡(너무 많지 않게), 소세지 사리

 - 기본 양념장에 춘장 한스푼을 넣어서 섞음

 - 냄비에 양념장 세국자 넣고 삶은 계란 올리기

 - 물은 차오르는게 보일 정도로 자작하게 붓기

 - 불 켜고 조리

 - 약간 끓기 시작하면 바닥에 깔아놓은 만두 반으로 자르기

 - 쫄면은 물을 추가하고 위에 살짝

* 시식

 - 라면사리와 어묵 먼저 익은 것 먹기

 - 도중에 물 추가하며 먹으면 됨

 - 먹다가 모짜렐라 치즈 추가 가능

 - 재료가 눌어붙으려고 하면 물 추가하고 재료(만두) 더 넣기

* 쫄면, 만두, 치즈는 바닥에 눌러붙으니 먹다가 더이상 재료 추가하지 않을때 넣기

* 밥볶기

 - 밥한공기 추가(비빈다는 개념으로)

 - 김가루 넣기

 - 치즈를 넣은 경우 고소하므로 참기를 추가하지 않아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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