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6일 월요일

FT : 파리 테러의 경제적 영향(2015.11.17)



  • IS의 파리 테러이후 주가가 다소 하락하고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금융시장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임
  • ECB의 고위 관계자는 파리테러로 유로존이 직면하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명
  • 그러나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과거 마드리드(2004.3.11), 런던(2005.7.7)의 예를 들며 테러의 영향은 제한적이고 단기적일 것이라고 전망



ECB officials warn of economic fallout

  1. ECB 고위 관계자들은 소비지출과 투자 둔화에 따른 경제적 위험을 강조
  2. 부총재인 Vitor Constancio는 비록 지금까지 시장이 조용한 모습이지만 테러가 유럽이 직면한 문제를 악화시킬수 있다고 발언
  3.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Peter Praet는 이런 종류의 사건이 신뢰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 명백하며 앞으로 지켜봐야할 부분임

* 과거 사례
  • 미국 9.11 테러(2001.9.11) : 테러후 S&P 주가지수가 5일간 12% 하락, 회복하는데 1달 정도 소요
  • 발리 테러(2002.10.12) : 자카르타 지수가 테러당일 10% 하락, 11월초 하락분 회복
  • 마드리드 테러(2004.3.11) : 스페인 IBEX 35 주가지수가 당일 2.2% 하락하는 등 나흘간 7%하락, 4월초 테러 직전 수준으로 회복
  • 런던 테러(2005.7.7) : FTSE 100 주가지수가 당일 1.4% 하락했으나 다음날 직전 수준으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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