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의 파리 테러이후 주가가 다소 하락하고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금융시장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임
- ECB의 고위 관계자는 파리테러로 유로존이 직면하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명
- 그러나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과거 마드리드(2004.3.11), 런던(2005.7.7)의 예를 들며 테러의 영향은 제한적이고 단기적일 것이라고 전망
ECB officials warn of economic fallout
- ECB 고위 관계자들은 소비지출과 투자 둔화에 따른 경제적 위험을 강조
- 부총재인 Vitor Constancio는 비록 지금까지 시장이 조용한 모습이지만 테러가 유럽이 직면한 문제를 악화시킬수 있다고 발언
-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Peter Praet는 이런 종류의 사건이 신뢰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 명백하며 앞으로 지켜봐야할 부분임
* 과거 사례
- 미국 9.11 테러(2001.9.11) : 테러후 S&P 주가지수가 5일간 12% 하락, 회복하는데 1달 정도 소요
- 발리 테러(2002.10.12) : 자카르타 지수가 테러당일 10% 하락, 11월초 하락분 회복
- 마드리드 테러(2004.3.11) : 스페인 IBEX 35 주가지수가 당일 2.2% 하락하는 등 나흘간 7%하락, 4월초 테러 직전 수준으로 회복
- 런던 테러(2005.7.7) : FTSE 100 주가지수가 당일 1.4% 하락했으나 다음날 직전 수준으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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